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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원도 영월, '왕사남' 돌아보기

ssldi209 2026. 6. 21. 15:35

다시 가본 강원도 영월,

언제 가도 반가운 곳이며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한두 번 찾아가곤 합니다.


어수리 나물밥, 영월 대표하는 맛난 밥상입니다.

과거 곤드레 밥처럼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던 밥상이 왕사남과 함께 다시 떠오릅니다.

 

박가네 ]

박가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149

 


기본 찬이 세팅되고 어수리나물밥은 솥밥으로 나옵니다.

11가지의 찬과 더덕구이 그리고 나물밥까지 진수성찬 연상케합니다. 식당은 2층에 소재하며 입구에는 왕과 사는 남자 음식 협찬이라고 크게 보입니다. 수라상 B 선택합니다.


아침부터 달려와 아점으로 수라상 B 먹었으니, 청령포로 달려갑니다.

청령포 포구에는 주말이나 볼듯한 사람들이 길 줄을 보입니다. 당황스럽지만 기다려야죠


5분간의 유람을 마치고 마주한 단종의 유배지,

2년 전 방문했던 감정과 왕사남 이후 방문할 때의 감정은 하늘과 땅입니다.


청령포의 소나무들의 형세는 커다란 그늘과 보호를 느끼게 합니다.

오랜만에 역사의 한 곳에서 하늘을 보니 이 또한 다름이네요


단종의 유배지 처소와 돌담길 그리고 주변의 큰 오래된 나무, 전망대까지 오랜만에 구석구석 흔적을 찾아 천천히 음미해 볼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네요


청령포 주차장에서 마주한 애달픈 동상 '천상재회' 가슴이 아프네요

오랜만에 역사의 현장으로 평일 나들이 많은 생각이 잠기게 하네요, 다음 행선지는 서부 시장

한 바퀴 돌고 귀가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